[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남 사천 천일주유소 진영욱 대표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벌용동에 기탁했다.
진 대표는 올해 설 명절에 벌용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가구당 10만원씩 1,000만 원을 벌용동에서 직접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성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벌용동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10만 원씩 계좌로 전달했다.
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대표는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설·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2,000만 원을 기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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