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용)는 24일 진건읍 이장협의회(회장 방재천)에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던 회의를 지역 현안과 시정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추석을 대비한 특별방역 등 각종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업무추진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한 이장은 “영상회의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휴대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어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었다”며,“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영상회의는 필수이므로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재천 회장은“코로나19로 대면회의 개최가 어렵지만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건읍정과 시정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추석 연휴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쓰레기 20% 감량’시책에 발맞춰 지역별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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