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지난 21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에서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나홀로가구 등 51가구에게 맛있는 영양계란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양계란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홀몸어르신 및 정신질환자, 조손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이 자매결연을 맺어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하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은 결연대상자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 및 식사, 교육 문제 등 대상자의 욕구 파악하여, 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여,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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