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다인농협과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업무 협약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의성소방서와 다인농협은 향후 5년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1000만원 상당)는 의성군 다인·단북면 지역의 화재취약계층 500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화재취약계층 조합원 2000가구에도 보급 할 예정이다.
송강수 다인농협조합장은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지역민의 소방안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지역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해 주신 다인농협조합장님과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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