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달 간 부계초, 송원초, 부계중, 의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각 5회기씩 실시한다.
집단상담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지친 학생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감정탐색 및 성격탐색 등의 시간을 갖고 고민을 나눠 상담전문가에게 어려움을 즉시 상담받을 수 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서적인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Wee센터의 적극적인 상담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군위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