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희망지원금’ 25일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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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희망지원금’ 25일 신청 마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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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에 마감된다며 오는 25일까지 시민들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길 당부했다.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은 21일 24시 기준으로 232만9949명의 시민이 신청해 95.8%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신청 시민은 10만2000명 정도다.

아직까지 대구희망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25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구행복페이를 방문신청하려면 근무시간(09:00~18:00) 내에,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을 하려면 23시까지 본인 명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대구시는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 시 23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드사 신청자료 정리작업 관계로 한 시간 일찍 마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혹시나 시민들이 신청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신청이 마감되지만 예외적으로 25일 24시까지 태어난 신생아는 출생증명서를 첨부해 이의신청 기간인 10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대구희망지원금 지급과정에서 가장 걱정한 것은 행정복지센터에 많은 사람이 몰려 방역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25일 마감시까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한분도 빠짐없이 대구희망지원금을 신청하시고 이것이 지역 상권에 잘 스며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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