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2일, 4일 쓰레기 미 수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전까지 불법투기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포장제품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한 청소기동 처리반을 편성 운영해 생활쓰레기 미 수거 및 각종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 2일, 4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출일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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