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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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 지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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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추석 명절 전인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감역 취약계층 2500여명에게 1인당 26매씩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마스크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추석 연휴에 따른 타인과의 접촉 빈도 증가 및 환절기의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등의 호흡기질환 발생과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이 높으므로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건강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월부터 현재까지 약 7만 3000여 매의 마스크를 저소득층에게 지원했으며 개인위생수칙 안내 등 취약계층의 보건위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받은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마스크 수령은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할 것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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