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6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방문하여 청도군 농산물가공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에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의 방문은 청도군 별뉘농원(이서 서원, 대표자 박잠수)이 2017년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고 시작한 사업이 올해 매출 3억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6차산업 분야 좋은 사례 현장을 찾아 격로와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허 청장은 볕뉘농원을 방문해 사업장 시설 및 생산제품과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산물 가공사업활성화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별뉘농원은 여성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으로 오디, 비트 등 분말류와 영양산채밥, 버섯밥 등 간편채소류를 생산한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생산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안정성 분석실 설치사업 및 거점형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을 지원토록 건의했다.

이에 허 청장은 “농업생산물의 부가가치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농업분야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창업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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