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서천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시설단체 및 군 구매·계약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황영란 충남도청 정책특별보좌관의「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개요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군청 광장 느티나무아래에 충남도내 12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생산품을 전시·홍보하여 구매·계약담당자들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재활·자립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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