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사회, 추석명절 맞아 북구청에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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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사회, 추석명절 맞아 북구청에 백미 기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9.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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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의사회는 16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의사회 노성균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성균 북구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임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시간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일선에서 땀 흘리며 헌신해주신 모든 의료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사회는 2017년부터 4년째 추석과 설 명절 전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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