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청 주민복지과장과 지역 내 교감 및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온종일돌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온종일돌봄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체계 구축지원을 통한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돌봄사업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관이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전을 공유하고, 돌봄 운영을 위한 각종 정책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온종일돌봄 지역협의체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희망네트워크’를 비전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돌봄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의체의 위원장인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온종일돌봄 지역협의체를 통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의 울타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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