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광주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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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광주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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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스공사
사진=가스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5일 광주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시와 경남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시를 중심으로 70km 이내 호남권역에 대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와 함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적기 구축에 매진해 호남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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