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 바꾸어 10월 중 착공 예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녕군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청사진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공공급식확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도천면 일리 670번지 일대에 1,200㎡ 규모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선별, 세척, 소포장, 피킹시설, 냉동·저온창고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창녕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먹거리 2030 혁신전략 추진에 따라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어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10월 중에 착공 예정이다.
또한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 등식재료 전 품목을 학교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급식소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공급식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또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은 군이 직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우리지역 내 우수 농·축·특산물 등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창녕뿐만 아니라 영남권의 단체급식을 운영하는 기관 등으로 직거래 판로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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