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금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21~27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해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오늘 낮(09시)부터 제주도와 경북남부, 경남에, 저녁(18시)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 비가 시작되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경북남부는 내일(12일) 새벽(06시)에, 경남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12시)에 그치겠다. 오늘 오후(15시)부터 내일 새벽(06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 전라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늘 오후(15시)부터 모레(13일)까지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12일)은 찬 공기를 동반한 35km/h(10m/s)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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