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소속 연구단체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모임(대표 이재숙)’은 8일 시의회 의정자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방역 및 생활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청주시립도서관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모임’ 대표인 이재숙 의원이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안찬수 상임이사가 연구 용역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대 상황과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집행부서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새롭게 점검하고,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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