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경북 온라인 게임 J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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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 온라인 게임 JAM’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9.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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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게임 JAM’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 TP)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함께 ‘경상북도 온라인 게임 JAM’을 개최한다.

‘게임잼(Game Jam)’이란 게임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게임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 시제품 단계의 게임을 만드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 TP에서 주관하며 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게임인들이 공간과 시간, 금전적인 부분에 구애받지 않고 팀 빌딩·게임 제작 및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개발을 통해 게임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와, ‘언택트 시대’의 개발 환경을 미리 경험시키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경상북도 게임 JAM’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모두 온라인을 통해 개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를 통해 제작된 게임은 ‘경북 글로벌 게임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에서 대중들에게 작품을 시연할 기회가 부여되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게임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경북 글로벌 게임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6년부터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설립되었으며, 경북 게임인 양성, 경북 강소 게임 기업 육성, 경북 게임 인큐베이팅, 경북 게임문화 및 생태계 확산 등 총 4개 분과 16개 사업을 운영한다.

류종우 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은 “경북 게임산업이 이번 게임 JAM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코로나19로 인해 게임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글로벌 게임센터에서는 도내 임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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