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벌초·성묘 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벌초 및 성묘철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성묘·벌초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내용을 11개 읍면 마을이장을 통해 마을단위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룡 공설공원묘지 및 하늘공원(사설공원묘지) 등에서 유증상이(발열, 기침 등) 있거나 마스크를 미착용한 성묘객의 출입금지, 거리두기 실시, 소규모 가족단위 성묘를 장려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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