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진천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은 2일 진천군청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즉석밥 250박스를 전해왔으며, 덕산읍기업체협의회 서윤석 회장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영우종합환경 진천지사 김영우 대표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는 마스크 11,000매를 기탁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메리종강축제기획단은 지난 3월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날 61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군은 기탁된 즉석밥을 경로식당 운영 중단으로 급식이 어려워진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며, 마스크 11,000매는 재난 발생 상황 시 적극 대응하고 있는 진천군 소방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