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세대 모집에 1915명 접수…최고 경쟁률 424.5대 1로 청약 마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수성구의 첫 더샵 아파트로 주목받은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1900여명의 청약자를 모집,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더샵 디어엘로’에 연이은 쾌거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이어질 대구 분양 단지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9명이 몰리며 424.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이자 오랜만에 공급된 귀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동구 더샵 디어엘로부터 이어진 더샵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9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9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하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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