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까지...지역현안 해결 아이디어 가진 만19세∼만39세 이하 누구나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사)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센터장 엄승용)에서는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3기 in 청주'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사)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가 주관 및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은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혁신가 양성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환경, 도시재생, 교육, 문화, 복지, 관광, 교통 등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만19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5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사회문제와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적용할 수 있도록 사회혁신 및 방법론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집중도 높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에게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팀 시상(총상금1,000만원) 및 지역전문가들과 연계 멘토링 지원 △아이디어의 실험 및 검증 위한 활동비용(팀별 50만원) 지원 △LG소셜펠로우(전국청년혁신가지원) 네트워킹 지원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로컬밸류업 3기 프로그램에 참여자 접수는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 및 (사)충북시민재단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충북사회혁신센터 이메일로 9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설명회는 (1차) 9월4일 16:00/ (2차) 9월11일 16:00, 충북사회혁신센터(운천동 BYC건물 4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및 문의는 (사)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사회혁신센터 관계자는 "학습이 시작되는 10월중 코로나-19 확산의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대면학습을 최소화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위주로 진행해 안전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충북권역 담당 및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으로서 지역의 혁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온 기관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