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는 제15대 청주의료원장으로 현 손병관(만71세)원장을 임명했다.
손병관 원장은 9월 1일부터 3년 임기동안 청주의료원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1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손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원장 공개모집 후 응시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의료원을 발전 및 안정적인 조직운영, 미래비전을 갖춘 적임자로 손병관씨를 최종 선발했고, 도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종 임명됐다.
손병관 원장은 청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부터 제13대 원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청주의료원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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