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토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28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남부와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오늘과 내일(30일)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과 모레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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