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형 뉴딜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국비확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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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형 뉴딜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국비확보 총력 대응!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8.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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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천형 뉴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14일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함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3대 분야, 28개 과제)에 맞춰 시 차원의 연계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등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됐다.

영천형 뉴딜 전략사업 43건을 살펴보면 대표사업으로 ▲미래차 혁신성장 선도, 퓨처 모빌리티 R&D City 조성 ▲그린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 차세대 배터리 분야 교육연구단지 조성 ▲농어촌 지역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ICT기반 스마트 상수도관리체계 구축 ▲금호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뉴딜 정책사업(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이 있으며,

영천시는 이렇게 발굴된 사업을 토대로 전문가, 유관기관 등 의견을 추가 수렴하고, 현재 추친 중인 ‘영천시 코로나19 이후(Post코로나)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영천형 뉴딜 종합계획도 마련해 국·도비 확보, 국책사업 확보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조기극복, 일자리 창출, 미래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해 우리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영천형 뉴딜 전략사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영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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