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 독도 문화거리로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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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상동, 독도 문화거리로 새롭게 단장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8.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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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화거리에 위치한 상동빌라 벽면에 독도 대형벽화가 그려져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독도문화거리에 위치한 상동빌라 벽면에 독도 대형벽화가 그려져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 상동 독도사랑회은 상동 독도문화거리(덕화중학교 동편100M 정도)에 있는 상동빌라의 벽면을 활용해 독도전경을 담은 대형벽화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동 환경파수꾼이 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소규모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원금으로 추진했다.

학생, 지역주민, 방문객 등이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내용과 대상지를 선정했다.

벽화에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재현하고, ‘독도를 잃으면나라를 잃는다’는 문구를 넣어 독도 사랑을 강조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대활약한 성웅 이순신장군이 독도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렸다.

한편,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독도사랑 회원들과함께 독도문화거리의 덕화중학교 펜스에 독도기와 태극기 50개를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새것으로 교체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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