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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 청년100인 토론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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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 청년100인 토론회' 운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8.2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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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청년정책 발굴 위해 내실있게 운영...청년정책 활성화
취업 · 창업분야, 문화 · 예술분야, 청년복지문제, 청년이슈 등
‘충북 청년100인 토론회’ 참가팀이 활동하는 모습[사진=충북기업진흥원]
[사진=충북기업진흥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는 실질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청년희망센터(충북기업진흥원 수탁운영)에서는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100인을 모아 컨설팅을 담당할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청년 100인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불행히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에 제약이 생겨 계획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12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9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개별적으로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고, ‘2020청년축제(9.18.~19)’에서 온라인으로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2팀이 관심을 가진 정책분야는 취업과 창업분야, 문화와 예술분야, 청년복지문제, 그 외의 청년이슈 등이다.

그 중에서도 청년들의 문화활동이 인프라가 밀집한 도심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을 해소하고자 연구하고 있는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팀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면접지원 뉴딜사업’이란 명칭으로 취업면접에 필요한 물품지원과 비용지원 정책을 고심하고 있는 ‘그리하여’팀 등의 활동도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충북청년희망센터 관계자는 “‘충북 청년100인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찾아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널리 알리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이 저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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