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전북 남원 용전마을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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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전북 남원 용전마을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8.18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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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 회원 45명은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용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둑이 터져 전체가 침수된 용전마을 수해 가정에 5인 1조로 들어가 가재도구와 의류 등을 세척하고 침수로 버릴 수밖에 없는 가재 도구와 뜯어 낸 장판, 벽지 쓰레기를 밖으로 들어 내었다.

또한 오후에는 양봉농장 면포를 제작하는 가내수공업 수해 가정을 찾아 흙탕물에 젖은 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모든 원단을 세제로 깨끗이 세척해 널고 창고 자재를 들어내 세척했다.

김문룡 지회장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흘린 땀이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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