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사단장 김태성)는 지난 14일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방위작전 임무를 맡고 있는 두 기관의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미확인 선박 등 각종 정보 공유, 대테러 작전·수색구조 업무 등 상호 업무지원,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 및 훈련 실시 등 관할 해역에서 안보와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경비세력 또는 감시자산 상호 간 원활한 정보공유 및 적극적인 협력이 가능하여 현재 보다 완벽한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앞으로도 상호 기관 간 방문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안보 태세와 해양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