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3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역 내 중학생과 멘토 교사 25명이 참여한 ‘Wee센터 사제동행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사제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과 교사와의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됐다.
실내에서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균형을 도모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체험해보는 밸런스 테라피와 생태탐방 및 치유 숲길 걷기, 아로마 발마사지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Wee센터장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들이 숲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해소되고 사제 간의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의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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