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수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28~35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12일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 20~80mm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모레(1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1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