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영동군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이장건)는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꿈과 재능을 키우는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일~14일, 오전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및 학교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나는야! 꼬마 연주가’ 바이올린 교실과 ‘창의·재미 쏙! 쏙!’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는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농산촌 지역의 학교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꿈과 재능까지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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