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2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다산면 월성리, 다산면 호촌리 침수구역, 성산면 삼대리 농경지 침수구역, 개진면 부리·오사리·신안리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구역, 우곡면 봉산리 토마토 재배 피해농가 등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피해 대책 마련 긴급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의원 7명 전원은 현장 방문에 나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성원화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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