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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로 월 평균 대중교통비 19.4%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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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로 월 평균 대중교통비 19.4% 절감
  • 김덕녕 기자
  • 승인 2020.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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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2020년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 2756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19.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020년도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하였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올 상반기 중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회 이용하고, 6만 5614원의 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만 2756원(마일리지적립 8127원, 카드할인 4629원)의 혜택을 받아 월 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19.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알뜰카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1회당 100원 ~200원)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19세~34세)들은 매달 평균 2423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 받아 월 평균 1만 3026원(마일리지 8444원, 카드할인 4582원), 대중교통비의 31.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지역 주민들이 마일리지를 높게 쌓은 것으로 분석된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10%)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민 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카드 사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뚜렷해지고 이용인원도 10만 명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용혜택을 더욱 늘리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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