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지난 30일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밤 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위면의 수해 복구작업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위면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총 13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여 각종 생활 쓰레기와 토사 등으로 뒤덮여 있던 진위천 세월교를 정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진위천 세월교는 하천의 범람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통제되었으나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을 통하여 제 기능을 되찾게 되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다시 안전하게 세월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해달라.”며 “특히 밤낮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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