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화장실에 센터를 방문하는 여성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 이용 서비스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시 여성의 건강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 센터를 찾는 여성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선희 양주1동 부녀회장은 “특히 여성이라면 한번쯤 겪는 곤란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 써준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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