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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품거리 시범사업에 양구군 '국토정중앙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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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품거리 시범사업에 양구군 '국토정중앙길' 선정
  • 이수호 기자
  • 승인 2012.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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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강원도는 '명품 디자인거리 조성 시범사업'으로 양구군 ‘국토정중앙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해 6개 시·군이 응모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양구군을 최종 선정했다.

'명품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이란 오래 되고 무질서한 낙후된 거리를, 체계적인 디자인을 입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사업. 강원도가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올해 안으로 도비 및 해당 시·군비 1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사업 기본 설계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관련 시책예산으로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양구읍 시가지의 ‘중앙길 및 해시계로’ 일대는 국토 정중앙 및 접경 지역이라는 콘셉트로 거리 경관 개선은 물론 예술 및 디지털 등을 접목한다. 따라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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