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전동 장난감은행,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내 추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30일부터 천전동 장난감은행과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내에‘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맞벌이, 야간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이 필요한 부모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직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보윳사업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에 갑작스러운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부모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만 6개월에서 만 5세 이하 자녀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이곳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보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귀를 기울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