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소속 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대표 박완희)’는 27일 ‘전 세계적 지속 가능한 도시들의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을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시민단체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강연회는 ‘지속 가능 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 세계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들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으로 수강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및 생활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박완희 대표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를 위한 균형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해, 청주의 환경을 지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는 지난 1월 구성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구 환경 보전과 청주시 발전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각종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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