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병술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군농협은 지난 27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이병술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 규모를 줄여 박충기 조합장을 비롯한 이·감사와 임직원 등만 참석 했다.
신임 이병술 상임이사는 1991년 농협에 입사해 27년 동안 근무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았고 노조위원장(5기~10기)등을 거쳐 산청군농협 제8기 상임이사에 당선됐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조합원, 임직원과 힘을 합쳐 농가 소득증대와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0년·100년 지속경영 가능한 최고의 산청군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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