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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김제시와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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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김제시와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7.2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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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업단지·농공단지 친환경 자립단지구축 추진… 그린뉴딜 마중물 기대
7월 23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김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쨰부터 김제시 허전 부시장,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 [사진=중부발전]
7월 23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김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쨰부터 김제시 허전 부시장,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김제시와 손잡고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중부발전과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중부발전 본사에서‘김제시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협약을 통해 김제시 산업·농공단지에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공공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부발전과 김제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춰 사업을 발굴,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제시 허전 부시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제시 허전 부시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모범사례로서 ‘그린뉴딜’ 추진 측면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은 “김제시와 협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 설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KOMIPO 뉴딜 종합추진계획’을 발표, 에너지전환과 포스트 코로나의 경영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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