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함안면 정동마을에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안군 자원봉사센터, 함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창원대학교 총학생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함안면 정동마을 마을 골목 및 담장에 어린 시절 옛 추억이 담긴 스토리나 마을의 특성을 살린 이미지가 있는 벽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또한 벽화조성 뿐만 아니라 LED벽등, 입체아트, 마을쉼터, 벤치 등도 설치해 마을 이미지를 한층 밝고 긍정적으로 조성하고 실용적으로 가꾸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김종남 소장은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이 마을 환경 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정동마을과 함안면 지역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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