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가진 지자체의 날 행사에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등 주변의 이목을 집중 대성황을 이뤘다.
장흥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전통마당에서 가진 지자체의 날 행사에 가야금 병창, ‘허튼춤’ , 사물놀이 등 공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 예술의 고향 이미지에 걸 맞는 공연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열릴 제5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와 10월에 개최 될 통합의학박람회 홍보, 장흥군 농․수․특산물 전시( 헛개생산제품, 무산김, 한우육포, 포고버섯, 올벼쌀 등)를 병행 장흥군 이미지를 대외적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뜨는 장흥의 큰 울림’이라는 테마로 열린 공연에서는 장흥 장평 출신의 가야금 명인 이영애 예향단의 가야금 병창과 우아한 한국춤사위를 보여주는 ‘허튼춤’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흥겹고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객석을 메운 관람객들과 한마당 어울림의 장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장흥군 이명흠 군수는 ″여수 엑스포에서 장흥군의 날을 통해 장흥의 전통문화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동안 무공해 농수산물이 가득한 정남진 토요시장,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숲 우드랜드 등 정남진 장흥도 방문하셔 아름다운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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