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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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간담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7.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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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중구청
사진=대구 중구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3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민간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지역 내 100억 이상 민간건설공사현장 17개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지역업체 하도급률 감소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고 민-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서약서 작성, 지역건설업체 실적 제고를 위한 토론, 풍수해․폭염․코로나 관련 공사장 안전관리, 지역 우수 건설업체 현황 안내, 제도개선 등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하도급률 제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 민간건설현장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구에서도 오늘 건의한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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