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여름철 유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6월부터 9월 초까지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살균소독과 모기 등 유해 해충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습지, 주거 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살충소독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유해 해충에 대한 방역소독은 연막소독이 아닌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 위해성 및 환경오염을 적게 발생시키는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유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철저히 진행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내 모든 주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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