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15일 구룡포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달 29일 발대식을 가져 포항남부소방서 지역 내 3개소(도구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울릉내수전어항)에 7월 3일부터 45일간 52명의 구조대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남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등에서 참여한 가운데 폭염으로 해수욕장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수칙 안내,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교육 등이 이뤄졌다.
임창현 구조구급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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