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하나로마트 수박 집중 출하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역농산물 출하 확대를 위하여 명품수박으로 명성이 높은 정읍 수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6일(초복) 부터 진안 수박 출하기간인 8월 9일까지 4주간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예담채'수박산지 릴레이 통합판촉행사를 추진 한다고 15일 밝혔다
릴레이 통합판촉행사는 기존 단기행사에서 계절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장기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전라북도 농산물 홍보효과를 배가 시기키 위하여 금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농협은 소비지 마케팅과 지역농산물 홍보판촉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6월말 기준 13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 판매금액이 ‘19년(1,613억)대비 ’20년(1,898억)으로 17.7% 성장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수도권, 영남권 대형유통업체와 통합 릴레이 판촉행사로 지역농산물 판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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