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대구교육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본원 야영장 및 청람교육관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소속 직원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본원 야영장(동구 용천로 538)과 청람관(동구 팔공산로 237길 147) 교육가족캠핑장 2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원 야영장(☎231-1522)은 교직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5일(토)부터 8월 14일(금)까지 21일간 당일 캠핑을 원칙으로 개방을 하며, 특히 참가 학생 대상으로 생활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완강기, 짚라인 등 학생안전체험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캠핑이지만 오후 8시까지 개방을 하여 가족들과 시원하게 저녁시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초청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교육가족캠핑장(☎231-1101)의 경우 교직원은 물론 학생을 동반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34일간 개방한다. 특히 교육가족캠핑장은 급수시설, 주차장,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수 및 확충하여 새단장을 마쳤으며,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이행하기 위해 입영 전 발열 체크는 물론 텐트 설치 시 거리두기를 위해 야영 데크를 충분히 띄워 개방하게 된다.
우경돈 원장은 “야영장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구교육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