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라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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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라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전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7.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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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90가구에 불고기,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장은 “지난 6월 열무김치 나눔 봉사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봉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한적집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 직원들은 봉사회원과 함께 차상위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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