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장마면(면장 강형준)은 지난 10일 면사무소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면 인구증가를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마면은 사망 대비 출산이 적어 자연적 인구감소가 큰 지역으로서 마을활력과 인구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여러 기관단체 대표자들은 주거환경 개선, 공단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도농간 교류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과 외지인의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정책개발 필요성 등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 모두 합심하여 인구증가 운동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형준 면장은 “창녕군 인구증가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고 청년세대의 취업·결혼·육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마면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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