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ㆍ상주ㆍ문경간 철도건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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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ㆍ상주ㆍ문경간 철도건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7.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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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수서~김천~거제를 연결하는 중부선(철도) 구간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건설을 위해 김천·상주·문경 3개 시민의 뜻과 의지를 모은 범시민 탄원서를 받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으로 있다. 

지난 13일 오후1시 POST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한 후 김천시 방문 차 경북선 철도를 이용하여 김천역에 도착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3개 시민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김천·상주·문경시장이 함께 전달하고, 김천~문경간 철도가 조기건설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중부선 중 미연결 구간인 김천~상주~문경간 철도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건설되어야 하며, 경상북도에서도 3개 시민의 뜻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문경간 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지역경제 거점을 아우르는 신성장밸트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을 완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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